주식투자에 있어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는게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기법과 정보들이 많지만 그 중 에서 본격적인 투자를 앞둔 주린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마음가짐을 적어보았습니다.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주가의 고점과 바닥은 지나봐야 알 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정확히 바닥에 사서 고점에 팔아보는 것이 소원이겠지만 그런일은 요행에 가까운 일입니다. 따라서 주식은 바닥을 확인하고 난 다음 매수를 하고 고점을 확인하고 난 다음 매도를 해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시세의 머리와 꼬리는 내가 먹지 않겠다는 편안한 마음을 갖고 늘 겸손한 자세로 시장을 대한다면 욕심을 다스려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겁니다.
단기투자(단타)는 고수의 영역이다.
유튜브나 여러 매체를 통해 투자 정보를 접하다 보면 단기투자의 유혹이 찾아옵니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단기투자를 통해서 돈을 벌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단기투자는 전업투자자 혹은 투자경력이 오래된 투자자 중에서도 일부만이 수익을 보며 이들도 수익과 손해를 반복합니다. 단기투자를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종목분석을 하지 않고 시세만을 보며 트레이딩을 하기때문에 주식투자를 이제 시작한 주린이에게는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더러 손해 볼 확률이 높으므로 지양해야합니다.
분할매수, 분할매도하라.
초보투자자들은 급한 마음에 한꺼번에 사고팝니다. 주식을 매매할 때는 꼭 분할매수와 분할매도를 해야 합니다. 특히 매수는 꼭 계획을 세워 분할매수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주식 100주를 사려고 하면 1차에 30주 매수 후 본인의 전략에 따라서 -10% 구간 마다 2차 30주, 3차에 40주 매수. 이런식의 계획을 갖고 분할매수를 진행한다면 보다 안정적으로 수익률을 관리할 수 있습니다.
손절매 원칙을 지켜라.
워렌버핏의 투자원칙으로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첫 번째 원칙은 돈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리고 두 번째 원칙은 첫 번째 원칙을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것이다." 주식투자의 궁극적인 목표는 수익을 내는 것이되 이를 위해서 절대 손해를 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실이 난다면 그때는 빠르게 손절매를 해야합니다.
일반적으로 투자자들은 손절매를 잘 하지 못해서 계좌가 반토막이 되거나 바닥이 드러납니다. 주식투자는 원칙을 세우면 그 원칙을 기계처럼 지키라고 합니다. 즉, 내가 10%의 손절매 원칙을 세웠다면 10% 손실이 났을때 무조건 손절매를 해야 합니다. 그래야 손실이 커지지 않습니다.
정부정책에 역행하지 말라.
정부는 정책결정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일은 경제의 근간을 형성하는 일이기에 매우 중요합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수시로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을 파악해야 합니다. 정부는 거시정책을 다루기도 하고 개별산업이나 개별기입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으르 펴기도 합니다. 만약 정부가 거시적으로 주식시장을 활성화시키는 정책을 편다면 주가는 올라갈 것입니다. 그러나 주가에 좋지 않은 긴축정책을 편다면 주가는 하락할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역행하는 투자는 실패를 부릅니다. 또한 정부가 어떤 산업을 육서어하려 한다는 뉴스가 나오면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결국 정부는 한 국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집단이므로 그들의 생각을 읽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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