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금리2 금융용어사전 : CDO(부채담보부증권), CP(기업어음), 금리스왑 1. CDO(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부채담보부증권) 회사채나 금융기관의 대출채권 등을 모아 유동화 시킨 신용파생상품을 말한다. 특히 기초자산이 회사채인 경우 채권담보부증권이라고 한다. 이 과정에서 신용등급을 높이기 위해 채권보증회사들이 보증을 서기도 한다. CDO는 담보로 사용된 대출이나 회사채가 제때 상환되지 못할 경우 투자자들의 손실로 이어진다. 수익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Arbitrage CDO’와 신용위험을 투자자에게 전가하기 위해 발행하는 ‘Balance Sheet CDO(B/S CDO)'로 나뉜다. CDO는 2006년 미국 등에서 1조 달러(약 917조원)어치가 발행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불거진 후 채권 가격이 폭락하면서.. 2022. 11. 25. 환율은 어떻게 움직일까? 주식에 대해 여러 가지 정보를 살펴보다 보면 환율이란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그만큼 환율은 주식투자에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인데요.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국내 금리 일반적으로 금리가 상승하면 이자율 차이를 이용해서 이익을 얻으려고 외국자본이 유입되기 때문에 환율이 하락한다고 판단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이자율의 상승 원인이 무엇인가에 따라 상황이 달라집니다. 먼저 이자율의 상승이 실질이자율의 상승에 의한 것이라면 국내 자산에 대한 수요 증가로 환율이 하락합니다. 그러나 이자율의 상승이 인플레이션에 의한 것이라면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자본이 빠져나가 환율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2. 통화 공급 통화 공급이 늘어나면 단기적으로 실질 화폐량이 증.. 2021. 12.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