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선물만기일, 네 마녀의 날이란?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이란?

 '네명의 마녀가 장난을 치는 것 같이 혼란스럽다'라는 의미로 주가지수의 선물과 옵션, 개별 주식의 선물과 옵션 이 네 가지 파생상품의 만기일이 겹치는 날이다. 한국의 경우 3월, 6월, 9월, 12월 둘째주 목요일이며 미국의 옵션만기일은 3월, 6월, 9월, 12월 셋째 주 금요일이다.

 이날은 파생상품과 관련해 숨어있던 현물 주식 매매가 시장에 쏟아져 나오면서 예상하기 힘든 주가의 움직임이 나타나기도 해 주가의 변동성이 상승한다.

옵션선물만기일 다음날이 저점이었다?

2018년 12월 21일 옵션만기일 다음날 긴축 우려로 인한 하락에서 저점 발생, 2020년 3월 20일 옵션만기일 다음날 코로나로 인한 하락에서 저점 발생. 최근 데이터로 봤을때 옵션만기일 다음날이 조정장에서의 저점인 경우가 있었고 이번에도 2022년 2월 18일 옵션만기일을 기점으로 최근 조정장에서 저점을 형성 중으로 다음 네 마녀의 날인 2022년 3월 18일 이후에 이번 하락장의 최저점이 형성될 수 있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투자하여 워렌버핏이 말하는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